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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칼잡이 이발사’ 캐스팅! 남규리와 호흡

2012-07-11 08:18:05

[연예팀] 배우 조달환이 KBS 드라마스페셜 ‘칼잡이 이발사’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조달환은 최근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이어 KBS 드라마 스페셜 ‘칼잡이 이발사’를 통해 지상파에 복귀한다.

‘칼잡이 이발사’는 사채업자에게 잡혀 살 위기에 처한 여인이 그를 없애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이발사로 살아가는 킬러(박성웅)의 집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조달환은 사채업자에게 쫓겨 집으로 들어온 미자(남규리)를 경계하면서도 따뜻하게 감싸주는 수상한 정육점 직원 ‘철수’ 역을 맡았다.

영화 ‘커플즈’, ‘댄싱퀸’과 올 여름 개봉 예정인 ‘공모자들’에 잇달아 캐스팅되는 등 군 제대 이 후 충무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아오던 조달환은 최근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이어 ‘칼잡이 이발사’까지 브라운관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달환은 이번 작품에서 철수의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스텝들과 많은 상의를 거쳐 역할에 몰입하며 촬영에 임했다.

오는 7월22일 밤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남규리, 박성웅 주연의 ‘칼잡이 이발사’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정섭 감독과 탄탄한 대본, 그리고 조달환, 최승경, 이철민, 조재윤 등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이야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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