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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생일 인증샷, '빅'스태프와 팬클럽이 준비한 깜짝 파티 '훈훈'

2012-07-11 10:51:21

[민경자 기자] 배우 공유가 드라마 촬영 중 스태프와 팬들이 챙겨준 깜짝 생일 파티에 달콤미소를 선보였다.

최근 무더위와 함께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2TV 월화드라마 '빅' 제작진은 7월10일 생일을 맞이한 공유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자정이되자마자 드라마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야외 촬영장에서 촬영에 여념 없었던 공유 몰래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매일 고된 촬영으로 자신의 생일을 잊고 있었던 공유는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를 보고는 이내 달콤미소를 지으며 촛불을 불었고 파이팅과 함께 다시 한번 돈독한 팀워크를 다졌다.

뒤이어 낮에는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가 생일 케이크와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80인분의 도시락과 간식을 직접 준비해 지친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공유는 도시락 서포트 외에도 팬들이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모아 특별 제작한 생일 포토북을 받고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하루 동안 두 번의 생일파티를 하게 된 공유는 생일 케이크를 손에 들고 케이크보다 더욱 달달한 공유표 달콤 미소는 물론 특유의 장난꾸러기 미소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을 빠져 들게 만들었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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