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27일 첫 솔로앨범 ‘24’ 발매…“올림픽과 정면승부 할 것”

[양자영 기자] 보컬그룹 포맨 막내 신용재가 첫 솔로앨범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신용재는 런던올림픽 개막 전날인 7월27일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은 첫 솔로 앨범 ‘24’를 전격 발표하고 음악적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24’에는 타이틀곡 2곡을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대중의 관심이 스포츠로 쏠리는 올림픽 시즌을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를 택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던 앨범이라 개의치 않고 예정대로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앨범을 기다리는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신용재는 7월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수 이정, 임정희, 에일리와 함께 ‘보이스4’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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