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SBS 수목드라마'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박신우)의 사이버 수사대 못지 않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네티즌 수사대의 '유령' 행동일지가 공개됐다.
'유령'의 한 시청자가 염재희가 죽던 날의 시간 순서대로 모든 인물의 행동을 낯낯이 정리한 것. 이 시청자는 사건이 발생한 19시 이후 관련자들의 행적을 분단위로 정리하고 때로는 초단위까지 사용하며 복잡한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이 내용을 전해들은 유령 관계자는 "대한민국 시청자들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분석적인 시청자들이 세계 어느 나라에 또 있겠나. 간혹 네티즌들끼리 토론하면서 제작진이 구상하고 있는 반전 내용을 정확히 예측해낼 땐 정말 섬뜩할 정도"라며 우리 네티즌들에게 감탄했다.
한편 조현민(엄기준 분)과 사이버수사대의 대결이 본격화되며 더욱 긴장도를 높여가고 있는 SBS '유령'은 매주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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