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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2 마지막회, 슈퍼주니어 19금 섹시유머+엽기병맛+날카로운 시사풍자 ‘통쾌 유쾌’

2012-07-15 13:35:56

[연예팀] tvN ‘SNL코리아’ 마지막회 슈퍼주니어편이 시청가능 연령등급을 ‘15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전격 변경됐다.

이에 호스트로 나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섹시 코드는 물론 다양한 병맛, 풍자 코드를 소화하며 환상적인 19금 라이브쇼를 펼쳐냈다.

이번 시청가능연령 등급 조정은 제작진의 제안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전격 변경된 것. 멤버들은 조여정, 양동근, 신동엽, 박진영 등 이전 호스트들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SNL코리아’의 ‘19금 코드’에 도전해 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이로써 ‘SNL코리아’ 마지막회 생방송 역시 화려한 ‘어른들을 위한 라이브 쇼’로 시청자들에 통쾌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19세 이상’으로 시청등급을 본격 조정하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생방송 콩트 구성에 대한 더욱 기발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굵직한 소재부터 디테일에 대한 깨알 같은 묘사까지,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내 콩트 속 자신들의 캐릭터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SNL코리아’ 제작진은 “현재의 콩트에서 섹시 유머 코드 뿐 아니라, 엽기적이고 황당한 병맛 유머와 날카로운 시사 풍자까지 모두 수위를 높였다”며,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펼쳐내는 ‘어른들을 위한 라이브 TV쇼’가 색다른 재미와 웃음 선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SNL2 마지막회 슈퍼주니어, 정말 빵터졌다”, “SNL2 마지막회 슈퍼주니어, 강인 오빠 너무 반가웠어요”, “SNL2 슈퍼주니어, 역시 슈퍼주니어”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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