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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세탁 소금물로 변색 막자!

2012-07-17 10:13:31

[패션팀] 청바지는 소재의 특성상 자주 세탁을 할 수 없다. 특히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게 되면 물빠짐 현상이나 수축되어 제멋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요즘, 몇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면 청바지의 가격을 훨씬 웃돌기 때문이다.


처음 2~3번 정도는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후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세탁하자. 고유의 색상을 유지한 후 세탁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먼저 바지 양쪽 주머니를 뒤집어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지퍼와 단추를 채운 후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어준다. 이때 물 빠짐 현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데님소재의 아이템만 모아 함께 세탁할 것을 권유한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색상과 스타일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찬물에 중성세제를 정량보다 적게 넣어 5~10분 정도 세탁한다.

이때 소금물을 섞어주면 색상과 워싱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세탁 후에는 탈수를 하지 말고 바지를 잘 편 후 거꾸로 매달아 그늘에서 말려준다. 또한 세탁 후 다림질을 해주면 조금의 변형은 복구가 된다. (사진출처: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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