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알렉스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면허 취소 수준 ‘만취’

2012-07-18 09:41:23

[이정현 기자] 가수 알렉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7월18일 오전 2시께 알렉스는 서울 강남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거리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의 검문을 받고 현장에서 입건됐다. 당시 알렉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알렉스가 친구들과 함께 소주 한병만정도를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시 알렉스는 혼자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 음주운전으로 알렉스는 면허 취소 및 벌금형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등에 얼굴을 비췄으며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와 함께 출연, 큰 인기를 얻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7호 태풍 북상, 18~19일 강풍 동반한 큰 비 예상
▶벤츠 진상녀, 난 "XX차가 싫어!" 돌발행동 왜?
▶해리포터 퀴디치 현실화, 호그와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장 흔한 비밀번호, 야후 해킹 계정 보니 '이렇게 뻔할수가'
▶[bnt포토] 강민경, 살짝 비치는 블라우스로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