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가수 보아가 '신사의 품격' 촬영장에 깜짝 방문하면서 '신품앓이'를 확실히 인증했다.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꽃중년 4인방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수로는 7월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기 전에 큰 거 하나 투척! 보아 양과 '신사의 품격'팀 단체로! 굿나잇"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보아는 촬영장 방문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사의품격' 스태프분들 기습 방문에도 방해되진 않았을까 죄송하기도하고. 반겨주셔서 감사하기도하고. 마지막 남은 한 주도 파이팅 하는 걸로! 오늘 촬영도 힘내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수로는 "너무나 기쁜 걸로! 보아 최고인 걸로! Only One 대박. 굿나잇"이라며 보아의 신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보아는 김수로와 소속사 선배인 김민종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보아은 "신품촬영장 기습방문! 역시 멋진 최윤오라버니, 모든 여성의 이상형 임태산오라버니. 바쁘신와중에 격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8일 오후 12시 SBS BoA4354에서 그 얘기 확인 하는걸로"라며 남다른 '신품앓이'를 인증했다.
한편 28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19회 방송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방송 시간보다 앞당겨진 오후 9시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보아 트위터 / 김수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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