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김민지 아나운서 노출 논란 “조명 때문에 OO가 다 비치네!”

2012-08-07 16:42:38

[전수정 기자]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노출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8월6일 방송된 ‘올림픽 기록실’에서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는 단아한 핑크 블라우스에 청량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팬츠로 페미닌룩을 연출한 모습이다.

전형적인 아나운서 스타일이었지만 문제는 스크린을 향해 몸을 돌리는 순간 발생했다. 여름용 반바지의 소재가 지나치게 얇아 속옷 라인이 드러나게 된 것. 김민지 아나운서는 뜻하지 않게 시스루룩을 선보이게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명 때문에 속옷 라인이 다 보이네”, “아나운서들 의상논란이 자주 생기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MBC 양승은 아나운서는 상복 진행, 멜론뚜껑 모자 등 숱한 의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올림픽 기록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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