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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슈스케4 탈락…“어림없는 실력” 혹평에 “대만 돌아가겠다”

2012-09-01 20:36:16

[연예팀] 죠앤이 결국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예선에서 탈락했다.

8월31일 방송된 Mnet ‘슈스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지역 예선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슈스케4’ 방송 이전부터 Mnet 측이 예고 영상을 통해 홍보를 거듭해 왔던 죠앤의 합격 여부.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한 죠앤은 최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죠앤의 음악을 싸이는 “전보다 감정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중음에 더욱 강해졌다”고 칭찬한 반면 “지금 컨디션 되게 안 좋죠?”라며 일침을 가했다. 독설 심사평으로 유명한 이승철은 “다른 참가자들의 실력이 어마어마한데 이정도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고 불합격을 내렸다.

윤건 역시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다른 길도 있을 것 같다”고 평가하며 그의 탈락을 결정지었다.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현장을 빠져나온 죠앤은 “잘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다시 대만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씁쓸한 소감을 밝혔다.

죠앤 슈스케4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슈스케4 탈락, 컨디션이 너무했네”, “좋은 기회 잡아서 다시 활동해주셨으면”, “죠앤 슈스케4 탈락 보려고 3주간 낚시방송 물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14세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 ‘퍼스트 러브’, ‘순수’, ‘햇살 좋은 날’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던 죠앤은 1집 활동 이후 회사와 갈등을 빚고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사진출처: Mnet ‘슈스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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