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임산부 ★들의 스타일리시한 ‘D라인’ 스타일링 TIP

2012-09-11 18:45:04

[윤희나 기자] 임산부들의 D라인은 아름답다. 특히 감추기보다 당당하게 드러낸 D라인은 더욱 그렇다.

최근 연예계에서 스타들의 임신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임산 4개월차의 이파니부터 박기영, 임신 8개월차의 김효진까지 임산부 스타들이 방송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방송, 행사 등 공식석상에서도 당당하게 D라인을 드러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 임산부들의 패션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임부복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 이파니>>임산부 맞아? D라인 여신 스타일링


4월에 뮤지컬배우 서성민과 결혼한 이파니는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파니는 최근에 열린 한 가방 브랜드 런칭 행사에 참석, 임신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임신 4개월째로 배가 살짝 부른 상태에서도 늘씬한 몸매와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그녀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얼굴에 베이지 컬러의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뽐냈다. 어깨부터 가슴부분까지 V형태로 겹쳐지는 디자인을 선택, 날씬해보이는 효과를 줬다. 특히 원피스의 햄라인이 불규칙한 언발란스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보였다.

♦ 박기영>>단아한 D라인 스타일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가수 박기영은 현재 임신 7개월째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임신 4개월이었던 시기에도 오페라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당시 콘서트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녀는 단아한 임부복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D라인을 가려주는 블루 컬러 롱 원피스에 베이지 컬러 재킷을 스타일링해 스타일리시한 정장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특히 허리에 벨트를 매치, 디테일을 강조했다.

요즘과 같이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가 많은 시즌에는 박기영과 같은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편안하고 심플한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하면 슬림해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

♦ 김효진>>개그계의 D라인 패셔니스타!


개그우먼 김효진은 방송 예능프로그램에서 임신 5개월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임신 9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효진은 주로 원피스를 이용한 임부복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스타일 포인트는 러블리함과 귀여움. 블루, 퍼플 등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룩을 선보이며 여기에 패턴이 들어간 블라우스와 짧은 팬츠도 즐겨 입는다.

칼라나 어깨에 비즈 등 장식이 들어간 디자인의 원피스는 임부복에 제격이다. 특히 귀여움을 더하는 둥근칼라 원피스는 나이를 더 어려보이게 하는 동안 스타일링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KBS '세대공감 토요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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