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인턴기자] ‘판다양과 고슴도치’ 동해-윤승아가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 (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판고커플’ 동해-윤승아가 로맨스의 본격 점화를 예고했다.
자신을 좋아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그의 모습에 답답했던 다양은 할배 병무(박근형)를 찾아가 그의 과거를 듣고 혼란스럽고 가엾은 마음에 홀로 눈물을 훔치지만, 그의 앞에서 내색하지 않은 채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특히, 승지의 케이크를 먹기 전 다양이 “제가 아는 도치는 이 세상 그 어떤 남자보다도 강하고 멋지고, 훌륭하다는 걸 알게 해주세요. 도치의 과거가 어떠하든, 도치가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여기든”라고 울먹이며 이어간 기도는 이미 다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을 믿어준 그녀의 진심이 묻어나 승지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울먹이는 그녀에게 키스를 한 승지, 두 사람은 눈물의 키스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해 먹먹한 여운을 남겼으며, 이 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다양을 짝사랑했던 원일(최진혁)의 뜨거운 눈물이 그려지며 앞으로 승지와 원일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 궁긍증이 쏠리고 있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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