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홍콩 간 티아라, 공항에만 700여명 운집 “여전히 뜨겁다”

2012-09-18 11:25:10

[이정현 기자]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9월17일 홍콩 첫 쇼케이스를 위해 현지를 방문한 티아라에 대해 홍콩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들을 맞이 하기 위해 공항에만 700여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이에 홍콩 공항측에서 다른 통로를 이용하여 티아라를 이동시킬 정도.

이날 홍콩의 중심부인 란콰이펑에서는 티아라 쇼케이스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티아라를 취재하기 위해 100여개의 매체가 모이기도 했다.

18일 오후 8시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열리는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는 마련된 3000석 전석이 모두 매진사례를 이뤘다. 티아라 쇼케이스 표 구하기 전쟁이 일고 있다는 소속사의 귀띔.

티아라는 홍콩 쇼케이스에 역대 최고의 7억원이라는 개런티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고,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기니, 벤츠 리무진, 마이바흐 등으로 의전을 하겠다며 VVIP급 대우를 제안 받기도 했다.

티아라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리며 한국 걸그룹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예정된 쇼케이스에서 홍콩 최고의 인기곡 ‘보핍보핍’을 비롯해 ‘롤리폴리’, ‘러비더비’, ‘데이바이데이’,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그리고 신곡 ‘섹시러브’까지 총 7곡을 선보인다. 현재 예정된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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