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나얼 효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연 '2012 시월에' 예매율 급상승

2012-09-20 19:54:23

[연예팀] 금일 12시 발표된 나얼의 첫 솔로 앨범 ‘프린서블 오브 마이 소울’이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여러 파장 효과까지 일으키고 있다.

나얼의 신곡 발표 흥행 소식에 오는 10월 13-14일 개최되는 '2012 시월에'에 티켓 판매가 전일 대비 60% 이상 치솟는 상승률을 보인 것. 10월13일(토) 라인업으로 합류한 브라운아이드소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으며 이들의 무대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2012 시월에'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콘서트사업부 담당자 측은 “이미 지난 8월 1차 라인업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합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는데 오늘 나얼의 신곡 발표와 함께 문의 전화가 그야말로 쏟아지고 있어 ‘나얼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나얼 자체가 방송을 즐기는 스타일의 아티스트가 아니란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2012 시월에'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나얼은 타이틀곡 ‘바람기억’ 외 총 11곡의 아날로그 뮤직을 공개했으며 전 음원이 각종 음원 차트 10위 안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2012 시월에'는 기존의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콘서트를 난지한강공원으로 옮겨 10월 13~14 양일간의 감성 페스티벌로 진행하는 공연이다.13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비롯한 다이나믹듀오 & 사이먼디, 포맨, 서인국, 백지영, 아이투아이를 비롯해 14일(일)에는 리쌍 & 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 등 감성을 자극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난지한강공원을 거대한 로맨틱 파크로 꾸며 음악 무대 외에도 북카페, 힐링테라피 존, 추억의 게임 등 낭만과 감성을 충족시킬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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