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손연재 악플 슬럼프 고백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

2012-09-25 21:27:34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악플 때문에 슬럼프를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9월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손연재는 2012 런던올림픽 뒷이야기부터 리듬체조 인생스토리 최초 공개했다.

이날 손연재는 “악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림픽 이전에는 나에 대한 안 좋은 댓글이 많았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 과연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긴 한가 싶은 생각에 러시아에서 홀로 훈련을 하던 시절 깊은 좌절감을 겪었다”며 “이 좌절감은 슬럼프로 이어졌다”고 남몰래 속앓이 한 사연을 전했다.

이외에도 몰래 온 손님들은 손연재가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는 물론,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과 평소 모습까지 낱낱이 폭로해 모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국민 요정을 울린 충격적인 악플의 정체는 9월25일 밤 11시 KBS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특 현역 입대, 10월30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확정
▶ 오연서 10년 전, 반전 매력 ‘통통하니 귀엽네~’
▶ 강예원 8kg 증가 “당을 보충하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어…”
▶ 브라우니 12년 전 모습 포착, 신인인줄 알았더니 '중견배우'
▶ [bnt포토] 포미닛 현아, 다리 올리고 도도한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