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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불만, 사생활 질문은 그만 '음악적 질문 해줘'

2012-10-07 10:19:51

[오민혜 인턴기자] '슈퍼스타K4' 정준영이 제작진에 대해 불만을 전했다.

10월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TOP10에 오르기 전 심사위원과 출연자간 면접을 치르는 마지막 심사 파이널 디씨젼이 진행됐다.

이날 합격한 정준영응 인터뷰에서 "술과 담배를 참을 수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술은 참을 수 있는데 담배는 진짜 큰일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제작진이 "여자도 못 만날 텐데 괜찮냐"라고 묻자 정준영은 "작가 누나에게 마음을 줘야겠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하지만 이내 정준영은 "누가 보면 내가 술이랑 담배랑 여자만 좋아하는 줄 알겠다”라며 “음악적인 질문은 하나도 안하냐"라며 귀엽게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음악적 질문은 하나도 안하네" "정준영 말 속에 뼈가 있다" "맞는 말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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