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중심' 쥬얼리 컴백, 11년 역사 위용 어땠나…섹시 골반춤 '세련미'

2012-10-13 16:48:29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쥬얼리가 1년 6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10월12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쥬얼리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룩앳미(Look at Me)’를 열창하며 걸 그룹 섹시열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레드&블랙의 조화로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 쥬얼리는 섹시한 골반춤을 선보이며 기존의 명랑 활발한 소녀 이미지를 완벽히 벗어던졌다.

특히 2011년 합류한 새 멤버 박세미는 숏커트로 원숙미를, 기존 멤버인 김은정-하주연은 노련한 카리스마를, 예능을 주 무대로 활동해온 김예원은 이전보다 무겁고 세련된 느낌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쥬얼리 신곡 ‘룩앳미’는 신사동호랭이와 라도가 공동작곡, 신예 EXID LE가 작사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나는 펑키 리듬이 인상적이다.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듯한 노랫말은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바라는 쥬얼리의 모습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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