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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꽃중년' 김정민 "아내에게 삼시 세끼 9첩반상 받아 행복해"

2012-10-17 14:54:33

[연예팀] 결혼 7년차 가수 김정민이 아내 자랑을 늘어놓으며 애처가로 거듭났다.

10월16일 방송된 KBS '1대 100'에서는 김정민, 신봉선이 출연해 막강한 100인 군단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 날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정민에게 "결혼 7년 차에 아들도 둘 인데, 아내의 사랑을 느낄 때는 언제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정민은 "욕 먹을 수도 있겠지만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반찬이 9가지 이상된다"고 언급하며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난 행운의 사나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말을 해서 죄송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남자분들이 김정민씨 이야기를 더 들으면 힘들어 할 수도 있으니 이만 하겠다"며 급하게 마무리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작곡가 양정승과 함께 부른 신곡 '바라보다'로 컴백했으며, 연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1대 백'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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