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블락비 “콘서트? 반응이 좋으면 길이 열릴 것”

2012-10-17 19:25:34

[양자영 기자] 그룹 블락비가 향후 콘서트계획을 밝혔다.

블락비는 10월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록버스터’ 발매 기념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를 갖고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이날 신곡 ‘닐리리 맘보’의 첫 선을 보이고 관계자들의 박수와 호평을 받은 블락비는 “콘서트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되도록 해 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지코는 “콘서트나 공연에 욕심이 상당하다”며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국내 팬 여러분들과 가까이서 마주 본 적이 없어 꼭 콘서트를 해 보고 싶다”고 속내를 직접적으로 내비쳤다.

이에 박경은 “이번에 반응이 좋으면 회사에서도 길을 열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첫 정규앨범인 만큼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겠다는 계획을 전한 블락비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에도 나가 한류붐도 일으키고 좋은 활동을 해 보고 싶다”고도 바람을 전했다.

한편 블락비는 10월17일 방송 예정인 Mnet, Km ‘뮤직 트라이앵글’을 통해 신곡 ‘닐리리맘보’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닐리리 맘보’는 ‘해적’을 콘셉트를 바탕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에 힙합 비트를 얹어 흥겨운 느낌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리더 지코가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제공: 브랜뉴스타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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