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블락비 리더 지코가 ‘해적’ 스타일링에 얽힌 비밀을 공개했다.
블락비는 10월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록버스터’ 발매 기념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닐리리 맘보’의첫 선을 보이며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그런 이들의 모습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독특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이다. 특히 지코의 경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주인공 잭 스페로우를 연상케 한다.
이에 지코는 “예전에 정말 내 머리를 이렇게 땋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이도 나오고 각질도 나오고 너무 힘들어서 한 달만에 머리를 바로 풀었다”며 “그 시절을 회상하자는 취지도 있었고 마침 해적 콘셉트랑 맞아떨어져 드레드락 헤어스타일을 다시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거지코’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편 블락비는 10월17일 방송 예정인 Mnet, Km ‘뮤직 트라이앵글’을 통해 신곡 ‘닐리리맘보’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닐리리 맘보’는 ‘해적’을 콘셉트를 바탕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에 힙합 비트를 얹어 흥겨운 느낌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리더 지코가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사진제공: 브랜뉴스타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임시완 키 고백 “프로필상 키가 실제 키와 달라…”
▶ 고준희 연애관 '스킨십 없으면 짜증날 것' 솔직 발언
▶ 김희선 수면, 쓰레기통 옆에서 떡실신 포착 '리얼 꽃거지'
▶ 쿨 유리 사망 오보, 유리 측 “명예훼손 강력 대응” 공식입장
▶ [bnt포토] 송지효 '저 오늘 좀 파격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