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기자]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수목 드라마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태산그룹 회장이 되려는 박시연과 자신의 원래 자리를 되찾으려는 문채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특히 11회는 ‘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로 인해 30분 이상 지연되어 방송됐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자켓 라펠 부분의 볼드한 비딩과 금색 자수는 럭셔리한 상류층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하단의 이색적인 커팅은 재킷 실루엣에 포인트를 더해줬고 이와 함께 착용한 오렌지 컬러 블라우스는 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아이잗컬렉션 관계자는 “방송 직후 박시연이 착용한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그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패셔니스타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시연은 순수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한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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