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3인조 남성그룹 엠씨더맥스가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엠씨더맥스는 12월24일~25일 양일간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2012 M.C the MAX & NEW’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공연을 기획한 뮤직앤뉴와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엠씨더맥스의 노래를 좋아하고 기다린 팬 층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기다림을 해소하고 앞으로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베이스를 담당하는 제이윤은 공연에 앞서 오래도록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의 근황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간단한 스케치로 완성된 티저지만 각 멤버의 얼굴 특징과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점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한 이후 2001년 이수, 전민혁, 제이윤 세 멤버로 재편,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나 활동 빈도와 상관없이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콘서트 티켓 오픈은 10월25일 오후3시, 인터파크, 예스 24, 엠넷닷컴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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