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FT아일랜드 후배바보 인증, AOA와 바통터치하며 폭풍격려

2012-10-23 08:49:21

[양자영 기자] 밴드그룹 FT아일랜드가 ‘팬바보’에 이어 ‘후배바보’임을 인증했다.

소속사 후배 AOA와 활동이 처음으로 겹쳤던 지난주 AOA 블랙 유닛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한 것.

이어 10월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컴백 둘째 주 댄스 버전 ‘겟아웃’을 처음 선보인 지난 AOA 7인과 FT아일랜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솥밥 식구들의 훈훈한 우정을 공개했다.

사진 속 FT아일랜드 멤버들은 브이를 그리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AOA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AOA역시 새침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크도도한 AOA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지민과 최종훈의 악수 장면은 그간 4번째 정규 음반 ‘파이브 트레져 박스’의 타이틀곡 ‘좋겠어’의 활동을 마무리한 FT아일랜드가 후배 그룹 AOA에게 바통을 터치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FT아일랜드는 “AOA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이다. 우리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니 이번 신곡 ‘겟 아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마지막 방송을 기념으로 팬들과 2차례의 팬미팅을 열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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