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디유닛 람 티저공개, 타투에 가죽의상까지… “예쁜 척 하기 싫다”

2012-10-26 08:51:51

[양자영 기자] 걸 그룹 디유닛이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10월25일 디유닛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뮤직비디오 람(RAM)의 티저 이미지를 오픈,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람은 금발머리를 올려 묶고 타투가 새겨진 듯한 효과를 주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시크한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오드아이 렌즈를 착용한 눈매, 가죽과 퍼로 이루어진 의상 등은 지금껏 걸 그룹 멤버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콘셉트다.

이에 디유닛 멤버들은 “이번 콘셉트가 매우 강한데, 신인이 대중에게 어필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적합한 것 같다”며 “스스로도 예쁜 척 하기보다는 강한 척 하는 게 쉽다. 이번에는 디유닛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디유닛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 완전 기대!”, “람 더 예뻐졌네”, “예쁜척 아이돌은 질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곡 ‘아임 미싱 유’에 이어 락+힙합 장르의 새로운 곡 ‘러브 미’를 선보일 디유닛은 11월1일부터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한 뒤 7일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디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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