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위탄’ 노지훈, 솔로가수로 데뷔…큐브 홍승성 대표 전폭 지지

2012-10-30 16:10:50

[양자영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이 댄스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10월3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노지훈이 첫 미니앨범 ‘The Next Big Th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벌받나봐’로 솔로 댄스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치기 위한 대서막을 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카페 및 SNS를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세련된 비주얼로 옴므파탈 매력을 뽐내는 노지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유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여인을 유혹하는 듯한 노지훈의 모습은 무언가를 숨기는 듯 하며서도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벌받나봐’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상케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등 대형 콘텐츠를 연이어 탄생시킨 홍승성 대표가 노지훈을 ‘차세대 남자 솔로’의 재목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트레이닝을 직접 진두지휘 했다.

특히 데뷔 곡 ‘벌받나봐’는 최근 현아의 ‘아이스크림’을 글로벌 히트시킨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서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스타성으로 화제를 모은 노지훈은 지난 1년 반 동안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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