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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이준 타이타닉 패러디 "나이 들어서도 못 잊을 것 같다" 감동

2012-11-04 13:09:17

[오민혜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의 오연서-이준 부부가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11월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오연서-이준 부부가 바다로 낚시를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오연서에게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자고 제안했다.

이준은 오연서의 뒤에 서서 자연스럽게 허리를 감싸 안았다. '타이타닉' 명장면처럼 오연서-이준 부부는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타이타닉' 패러디에 대해 오연서는 "너무 로맨틱해 감동 받았다. 60, 70세가 되어도 못 잊을 것 같다"며 떨리는 심정을 털어놨다.

오연서 이준 타이타닉 패러디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이준 타이타닉 패러디 이 부부 너무 달달하다" "오연서 이준 타이타닉 패러디 로맨틱해서 정말 부러웠다" "풋풋한 모습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한 오연서의 상대역 강민혁에게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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