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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수능 찍기의 신 1위 선정 화제 “수능 패션도 당연 으뜸!”

2012-11-07 05:16:18

[이형준 기자] 노홍철이 ‘찍기의 신’일 것 같은 개그맨 스타 1위로 선정되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인터넷 교육사이트 세븐에듀가 수능을 앞두고 10월14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420명을 대상으로 ‘대입 수능에서 찍기의 신 일 것 같은 남자 개그맨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노홍철이 39%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븐에듀 측은 “노홍철은 특유의 재치과 입담,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만큼 만능 엔터테이너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대입수능시험이 정말 이틀 앞으로 다가온만큼 시험 운도 운이지만 그보다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막바지 몸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노홍철은 ‘찍기의 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불릴만큼 뛰어난 스타일링 감각도 자랑한다. 운도 좋고 실용적인 수능 패션도 선사할 노홍철의 겨울 스타일링을 집중 탐구해봤다.

수능당일, 멋 부리기 보다는 보온성에 중점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도 수능 당일만 되면 거짓말처럼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장시간 시험을 봐야하는 고된 상황일수록 멋 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스타일링으로 수능 패션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아이템으로는 당연히 패딩 점퍼. 편한 착용감은 물론 입고 벗기에도 수월한 패딩 점퍼는 요즘같이 추운 초겨울 날씨, 따뜻한 보온성을 선사한다. 특히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소재감은 두 어깨가 무거운 학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아이템.

노홍철이 최근 방송에서 선보인 패딩 점퍼 스타일링은 보온성은 물론 화려한 패턴감과 컬러로 눈길을 끌었다. 패딩이라고 무조건 스포티하게만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남녀공용으로 같이 착용할 수 있는 메트로섹슈얼 풍의 디자인이 가미되 굳이 수능 당일에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개성파 학생들에게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수능 당일, 패딩 점퍼만 믿고 나머지 아이템에 소홀한다면 큰 오산이다. 난방이 되는 실내에서 패딩 점퍼는 오히려 시험에 방해가 되므로 여러겹으로 나눠입어 온도차에 따른 신체 변화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시험 끝나고 바로 ‘약속’ 있어요!


그 어느 누구보다 수능 당일을 기다려온 학생들에게 시험이 끝나는 여섯시경은 해방감을 맛 볼 최고의 시간이다.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쓰와 묵은 압박감을 날려버리고 싶다면 시험은 물론 끝난 뒤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에서도 손색없는 트렌디한 코트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코트는 패딩 점퍼와 비슷한 보온성을 선사하면서도 꾸민듯 안꾸민듯한 세련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TPO 관계없이 코디할 수 있는 실용성 만점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모직 소재를 활용한 코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시각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물론 수능 당일 적당한 긴장감도 유지해주기 때문에 추천할만한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보통 시험 당사자들은 주목받는 것을 싫어해 블랙이나 브라운, 그레이 등의 모노톤 컬러를 선택하지만 죽어도 스타일링을 포기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번 시즌 다양한 컬러가 코트에 가미되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도 있다.

노홍철닷컴 김태용 대표는 “수능 당일에는 멋도 멋이지만 보온성과 편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패딩 점퍼나 코트 등의 아이템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며 “노홍철이 찍기의 신으로 뽑힌만큼 긍정의 힘을 받아 고 삼 수험생 모든분들에게 좋은 운이 따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 MBC ‘무한도전’ Mnet ‘세레나데 대작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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