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화보] 이파니 만삭 화보, 행복한 엄마의 모습 '아름다워'

2012-11-07 18:19:44

[연예팀] 방송인 이파니가 어느덧 불룩해진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이파니는 11월6일 자신의 미니홈피통해 "벌써 만삭이 됐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아요. 신혼도 점점 멀어져만 가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만삭 화보를 올렸다.

사진 속 이파니는 볼록해진 배를 어루만지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배만 나왔을 뿐 늘씬한 각선미는 여전했다.

이파니는 "요즘 저는 열심히 일로 태교를 하고 있답니다. 일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겨서 신혼생활은 못하고 일과 애기로 정신없지만 그래도 항상 신랑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현재 근황과 방송활동을 통해 겪었던 애피소드도 전했다.

이어 "요즘신랑은요 제가 임신했는데 저보다 살이 더 찌고 있어요"라며 "예전에는 아이돌 몸매 68키로정도 됬었는데 지금은...90키로 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삭사진찍을때 자기는 안찍겠다면서 ...그래도 한장건졌네요"라고 남편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이파니는 "사람들이 살다보면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는 것을 당연한 일처럼 살게 되는데요. 이렇게 당연한 일을 감사하지 못해서 결국 슬픈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당연한 결혼생활과 아이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이 모든 것을 얻게 된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부부는 결국 시작과 마지막은 언제나 함께니까 그걸로 충분한거 같아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파니는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사진출처: 이파니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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