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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초 반전, 박명수의 기지가 돋보이는 순간 '노장의 투혼'

2012-11-11 13:05:37

[오민혜 인턴기자] '무한도전' 2초 반전이 화제다.

11월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공동경비구역'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청팀과 홍팀, 평화유지군으로 나뉘어 총 6개의 진지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 정형돈, 길로 구성된 청팀과 유재석, 노홍철, 하하로 구성된 홍팀, 그리고 평화유지군인 정준하로 나눠서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6개의 기지 중 더 많은 기지를 차지하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다. 반면 평화유지군은 홍팀과 청팀이 동점일 때 승리할 수 있다.

초반에는 박명수가 속한 청팀이 뒤쳐지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2초 먼저 박명수가 깃발을 꽂으며 청군이 승리하게 됐다. 박명수의 2초반전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2초 반전 박명수 없는 무한도전은 상상할 수 없어요" "'무한도전' 2초 반전 정말 재미있었다" "최고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MBC '무한도전-공동경비구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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