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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vs 박은영, 같은 옷 다른 느낌

2012-11-12 15:01:58

[박윤진 기자] 미쓰에이의 수지와 박은영 아나운서가 같은 원피스를 입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악 순위 프로그램인 KBS ‘뮤직뱅크’에서 상큼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MC 수지는 소녀다운 풋풋함과 여성스러움이 어우러지는 원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슴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블랙과 상큼한 레몬 컬러로 배색된 원피스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의 국민 MC로 매력 발산하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특유의 밝은 이미지에 화사한 컬러감의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어두운 컬러와 밝은 컬러의 대비 효과로 발생하는 감각적 스타일리시함을 돋보일 수 있다.

수지와 박은영 아나운서가 선택한 아이템은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하니와이의 것으로 알려졌다. 화사한 컬러감이 한눈에 들어오는 미니 원피스로 가슴에 리본 장식과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겨울 연말 파티시즌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하나의 원피스룩으로 밝고 귀여운 이미지부터 연말 파티룩을 대비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지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박은영 아나운서 얼굴도 예쁜데 스타일도 좋네”, “같은 옷도 정말 입기 나름인 듯”, “컬러가 사람을 화사하게 만드는 것 같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11월8일 방송된 MBC ‘대학가요제’에서 이적과 함께 진행을 맡아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으며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연예가 중계’에서 신현준과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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