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싸이, 12월 캐나다 NFL 방문…5만 관중과 대규모 말춤 예고

2012-11-16 22:03:51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가수 싸이가 이번에는 캐나다에 방문, ‘강남스타일’ 열풍을 이어간다.

11월16일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12월16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NFL)의 버팔로 빌스 대 시애틀 시호크스 경기 하프타임에 등장, 5만 관중 앞에서 ‘강남스타일’을 열창한다”고 밝혔다.

이는 싸이가 캐나다 대중을 상대로 펼치는 첫 공연으로, 인기 스포츠 경기를 무대 삼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싸이는 당일 댄서, 버팔로빌스 팀 치어리어, 5만3천여 관중과 함께 대규모 말춤을 출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일찌감치 캐나다에서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키며 8월 초 캐나다 아이튠즈 탑 싱글즈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싸이는 현재까지도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싸이가 등장하는 NFL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12월16일 오후 4시(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에 열리며, 캐나다 방송 City tv, Sportsnet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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