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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 강남스타일 예고, 美 배우 한국어 직접 배우는 열의까지

2012-11-27 21:04:37

[연예팀] ‘글리’ 버전 강남스타일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FOX 채널 인기 드라마 ‘글리’시즌 4 공식 홈페이지에는 ‘강남스타일’무대를 꾸미는 출연진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출연 배우인 케린 맥헤일과 바네사 렝기스 등이 “오빤 강남스타일”을 연신 외치고 있다. 특히 동양계 배우 제나 어시코피츠는 ‘강남스타일’한국어 가사를 영어로 표기해둔 대본을 공개하며 “‘강남스타일’을 한국어로 부르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했다. 힘들었지만 잘 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명 ‘글리 강남스타일’은 한국시간으로 11월30일 방송될 예정이다.

글리 강남스타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리가 강남스타일 커버를?” “글리 강남스타일, 싸이 소식 중 이건 참 색다르네요” “0일에 한 번 봐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합창 클럽을 배경으로 미국 고교생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글리’는 매 시즌마다 세계적인 뮤지션의 음악 커버댄스 장면을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글리’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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