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한화 최진행 결혼, 예비신부는 미모 음악가… 12월8일 웨딩마치

2012-11-29 09:48:26

[이정현 기자] 한화의 거포 최진행(27)이 결혼한다. 최진행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 송수경 씨는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최진행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0월 촬영됐다는 최진행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최진행 선수가 일반인인 신부님을 배려해 비공개 예식을 하기로 결정하시면서도 작은 사항에 대해서도 신부님의 의사를 가장 먼저 고려하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예비신랑 최진행은 “이제 가정이 생겼으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에 임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행은 2004년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화에 입단해 장타를 무기로 수많은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힘 있는 타구로 한화 김응룡 감독-김성한 코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최진행-송수경 커플은 오는 12월8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컨벤션디아망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제공: 아이웨딩네트웍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아중 무보정, 이렇게 날씬해도 되나요?
▶ 브라우니 고소영 동반 광고촬영
▶ 카노 카에데 임신 중절 논란, 日유명 아이돌이… 열도 충격
▶ 선예 결혼 발표, 조권 죽어도 못 보내? “친구 선예가…”
▶ [리뷰] ‘나의PS파트너’ 솔직해서 더 흥분되는 19금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