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막영애11' 정다혜 만삭연기, 임신9개월 차 맞아?

2012-12-24 20:24:16

[연예팀] '막돼먹은 영애씨11' 배우 정다혜가 만삭투혼을 펼치고 있다.

임신 9개월 차인 정다혜는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1(이하 막영애11)'에서 특수분장 없이 임산부 역할을 소화하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만삭의 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기도.

'막영애 11'에서 정다혜는 지난 '막영애 10' 촬영기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계속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막영애 11'에서는 만삭으로 '북경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엄마 역할을 맡았다. 남편 역의 고세원(혁규)과 알콩달콩한 출산, 육아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가족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막영애'를 연출하고 있는 CJ E&M 방송사업부문의 박준화 PD는 "정다혜의 만삭 투혼은 본인의 열정은 물론 출연자들의 끈끈한 정과 팀워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청자뿐만 아니라 동료 연기자들과 촬영 스태프 모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다혜를 비롯한 '막영애 11' 출연자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도 촬영에 몰입하며 시청자에게 더 큰 공감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 동안 끊임없는 사랑 속에 평균시청률 2~3%대를 넘나들며,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다. 시즌 11 에서는 격동에 휘말린 영애의 회사를 중심으로 주인공들이 ‘멘붕’ 할 만한 대형사고들이 쏟아지며, 회사에서 치이고 불경기에 울상이 된 직장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가고 있다. (사진제공: tvN)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바스코 이혼 사유 “달라서 서로에게 상처 많이 줬다”
▶ 홍수아 기태영과 한솥밥 ‘제이스타즈와 전속계약 체결’
▶ 이선진 소신발언 "'노인무임승차 폐지' 서명운동, 뭘 위한 진보인가"
▶ 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안전문제와 목적이 훼손될 것을 염려한 결정”
▶ [화보] 소녀시대 티저 이미지 공개, 파란눈 윤아… 뱀파이어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