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화보] 구원, 첫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절실함은 최고죠"

2012-12-30 09:50:29

[민경자 기자] 배우 구원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 했다.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에서 오디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3년에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10인을 다룬 것으로 배우 구원을 비롯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영화 '나의 PS파트너'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 신소율과 드라마 '우리 결혼할수 있을까'의 진예솔 등 다양한 신인 배우들이 참여했다.

화보 속 뚜렷한 눈매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구원은 카메라를 향해 개구진 표정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해 내며 20대 다운 풋풋함과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 컨셉으로 진행한 다른 컷에서는 즉석에서 다양한 리액션과 포즈를 구사하며 촬영장 관계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구원은 SBS드라마 '청담동앨리스'에서 소이현의 동생 서호민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생애 첫 드라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극에 스며들고 있다.

구원은 인터뷰를 통해 "절실함만은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디션을 보면 모든 열정을 보여주려고 했죠. 그런데 오히려 반응은 없더라구요. 지금은 그 절실함안에 당당함이 있어야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조심스럽지만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우 구원은 영화 '전설의주먹'(감독 강우석)에서 배우 유준상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내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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