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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허세왕 등극, 이훤 빙의 “옷고름 한 번 풀자”

2012-12-31 21:25:23

[오민혜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허세왕으로 등극했다.

12월30일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김수현이 김재원과 허세왕 자리를 두고 접전을 벌였다.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 역을 통해 능글맞은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중전을 위해 내가 옷고름 한 번 풀지”라는 허세 멘트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대사는 ‘해를 품은 달’ 속 실제 했던 대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허세왕 등극, 이훤 다시 보고 싶다” “김수현 허세왕 등극, 허세하면 이훤이지” “김수현 허세왕 등극, 대사 듣고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물로 “이 상이 무섭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출처: ‘2012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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