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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필독, 연기돌 변신…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캐스팅

2013-01-04 14:36:46

[연예팀] 그룹 빅스타 리더 필독(본명 오광석)이 연기돌로 변신한다.

1월4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더 필독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이남규, 연출 권재영)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필독의 연기 데뷔작인 ‘일말의 순정’은 어른보다 더 어른같은 10대, 갓 40대에 접어든 어른들(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의 유쾌발랄한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해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직접 이 작품에 합류한 필독은 극중 10대 남학생 역할을 소화할 계획이다.

필독은 “새해 첫 날 시트콤에 캐스팅 된 것은 물론 첫 연기 도전을 훌륭하고 멋진 선배연기자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저를 뽑아주신 것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필독이 속한 보이그룹 빅스타는 4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느낌이 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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