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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의 예술’ 2013 네일 트렌드 “★들의 선택은?”

2013-01-08 13:38:22

[최혜민 기자] 공식석상에서 집중조명을 받는 일이 다반사인 스타들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포즈를 지어 보일 때마다 눈길이 가는 화려한 네일은 완벽한 스타일에 있어서 화룡점정일 것이다. 의상과 헤어스타일, 피부 톤에 따라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네일은 기분전환뿐만 아니라 색다른 이미지 변신에도 효과적이다.

스타들의 손끝을 물들인 컬러팔레트를 살펴보면 펄부터 강렬한 비비드컬러까지 ’화려함’이 키워드였다. 스타들의 손끝 스타일링을 통해 2013년 네일 트렌드를 예측해봤다.

포미닛 현아, 섹시퀸 두 가지 컬러는 기본!


포미닛의 현아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를 두 가지 이상 선택해 톡톡 튀는 개성을 살렸다. 화려한 무대의상과 안무에 어울리는 네일 컬러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강조한 것. 특히 현아는 펄이나 별다른 장식 없이 깔끔한 단색 네일로 컬러감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그는 주로 버건디와 레드 계열의 컬러에 옐로우 등의 강한 대비를 이루는 컬러를 선택해 화려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짙은 스모키 아이메이크업과 자주 연출하는 레드립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네일 컬러로 손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 티파니, 소녀감성 그의 취미는 네일아트!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가장 손톱에 신경을 많이 쓰는 멤버로 알려져 있다. 입과 얼굴을 가리는 제스쳐가 많은 이유에서인지 그는 자주 네일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단색의 컬러만 강조하는 네일보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컬러포인트를 주거나 비즈장식을 더하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네일을 선호한다. 때로 촌스러울 수 있는 보색대비 또한 티파니는 사랑스러운 패턴을 더해 소녀감성으로 풋풋하고 상큼하게 표현해냈다.

쥬얼리 은정, 콘셉트는 ‘보석’ 블링블링하게!


쥬얼리의 은정은 네일 아트를 받은 후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하며 블링블링한 손끝을 자랑했다. 그는 모든 손톱에 보석 장식을 더해 럭셔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주기도하고 한 손톱에만 보석을 붙여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한 손에 핑크 컬러를 다른 손에는 에매랄드 컬러를 선택하며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그의 네일은 독특하고 엣지 있는 액세서리와도 잘 어울리며 무대의상과 잘 어울리는 블링블링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추천제품


투웨이 네일아트 펜&브러쉬 : 네일 도트부터 브러쉬를 이용한 아트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아트펜이다. 캡을 열면 도트 펜, 뚜껑을 돌려서 열면 미세 브러쉬가 내장돼 있다.

네일라커 글리터 GI 10색 : 가볍게 네일 위에 얹어주듯이 발라주고 선명한 발색을 원하면 투콧으로 덧발라주면 된다.

네일 스티커 : 손톱표면을 깨끗이 정리한 후 크기와 모양에 맞는 스티커를 원하는 위치에 붙이면 된다. 스티커를 붙인 후 표면에 탑코트를 덧발라 준다.

심플리 스타일 네일 트리트먼트 : 거칠어진 손톱에 영양을 부여해 매끈한 손톱으로 만들어주는 아이템.
(사진출처: 토니모리 , bnt뉴스 DB, 은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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