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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코리아나, 2013 모델 재계약 체결

2013-01-10 18:10:29

[박진진 기자] 코리아나 화장품이 라비다 모델로 활동해온 배우 김하늘과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김하늘은 데뷔한지 15년이 지났음에도 투명한 피부와 밝고 러블리한 이미지와 변치 않는 미모로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대표스타다. 이에 코리아나 화장품은 2013 여성 워너비인 김하늘과 재계약을 협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또 한 번 펼칠 예정이다.

김하늘은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일명 김하늘 아이템이라 불리는 제품들이 대부분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뷰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파워를 과시한 것. 특히 김하늘이 바른 ‘글램3 립스틱’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김하늘 효과를 얻었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 고병수 상무는 “김하늘이 라비다 모델로 선정되면서 지인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물하거나 제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하늘의 도회적이며 세련된 이미지가 라비다 브랜드와 조화를 이뤄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도 상승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도 코리아나 하면 채시라를 떠올리듯, 라비다는 김하늘과의 이미지 연상 효과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하늘은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11년 청룡영화상,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동시 석권 하는 등 한국 대표 여배우로 성장했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자료제공: 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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