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강민경 공식입장, 면도기 CF 선정성 논란… “나에게는 힘이 없다”

2013-01-22 20:01:01

[김보희 기자] 강민경 공식입장이 화제를 모았다.

1월21일 각종 온라인에는 다비치 강민경 카메라 밖의 남성과 연기를 펼치는 한 면도기 브랜드의 광고 동영상이 게재됐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공개와 함께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강민경은 1월22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강민경 측은 “모든 영상은 충분히 상의를 거쳐 오픈하기로 했으나 현재 그 약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논란이 된 점 속상하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광고주 측에서 충분히 판단해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에게는 힘이 없다. 광고주 측 판단과 결정을 존중해서 좋은 광고 영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강민경의 면도기 브랜드 CF는 강민경이 카메라 밖 남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키스까지 도달하고, 까칠한 턱수염이 피부에 닿지 않아 편하다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해당 CF는 남성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19금 영상물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일어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출처: ‘질레트 면도기 CF’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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