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최진혁 ‘구가의 서’ 합류 “매력적인 인물 연기하게 돼 행복!”

2013-02-19 22:25:08

[김민선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합류했다.

2월19일 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측은 “최진혁이 윤서화(이연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지리산의 수호령 ‘구월령’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진혁이 맡은 월령은 숲을 해치려는 자들에게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우의 환영을 보게 하여 쫓아내는 것이 구전되어 ‘구미호’라고 불리게 된 캐릭터로, 그는 윤서화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면서 수호령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구가의 서’ 합류와 관련해 최진혁은 “훌륭한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구월령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 행복하다.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인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으로, 드라마 ‘마의’ 후속으로 4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박신혜 염장커플 4종 세트
▶ 임시완, 첫 뮤지컬 도전? "큰 욕심 부리지 않겠다"
▶ B1A4 바로, 숨겨뒀던 노래실력 과시! "메인보컬 해도 되겠어"
▶ [bnt포토] 성룡-권상우, 세계를 사로잡은 두 남자~
▶ [bnt포토] 레인보우 지숙, 초미니 스커트에 '男心 잡는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