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본격 입학 시즌! 새내기 홈케어 알아보기

2013-02-22 10:11:33

[김혜지 기자/ 사진 배진희 기자] 본격 입학 시즌이 돌아 왔다. D-day를 앞둔 새내기들을 위한 피부 관리를 조언한다.

입학을 일주일 앞둔 새내기들, 새 출발을 준비하는 들뜬 마음에 잠 못 이루는 사이 칙칙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는 봄을 맞이 하기 위한 관문이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고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가 커진다. 계절이 바뀌는 사이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어 화장이 들뜨는 원인이 된다.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에 섣부르게 시작하는 진한 화장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진한 화장보다는 올바른 스킨 케어가 우선이다. 입학식을 앞둔 새내기에게는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화이트닝과 각질을 제거하는 꼼꼼한 세안 습관을 권한다.

입학식 일주일 전에는 안색을 맑게 만드는 화이트징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갖고 개선보다 예방 차원의 홈 케어가 필요하다.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나이트 케어와 스팟 케어를 시작하면 빛나는 입학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듯.

아직 앳된 피부를 망치는 주범은 서투르게 시작한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는 것이다. 꼼꼼한 세안과 각질 제거 습관을 갖는다.

각질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쌓여있는 각질층을 말한다. 각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 입자가 굵고 큰 스크럽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부드러운 각질 세안으로 피부 결을 유지한다.

앳된 새내기 피부는 각질의 연결고리에 작용하는 순한 세안 제품을 사용한다. 천연 효소를 사용한 세안제는 각질의 연결고리를 분해한 뒤 표피층에서 분리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거친다.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아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새내기 홈케어, 화이트닝과 각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밝은 피부 만드는 집중 관리 프로그램
샤넬 르 블랑 인텐시브 나이트 화이트닝 트리트먼트

입학식 전,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샤넬의 르 블랑 인텐시브 나이트 화이트닝 트리트먼트는 산뜻한 마무리로 번들거림과 무거운 느낌이 없어 매일 사용하기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부티놀 성분은 멜라닌으로 인한 다크닝 현상을 방지한다. 즉각적으로 피부 톤이 진해지는 것을 막아 피부 투명도 지수를 높인다. 한 병씩 4주 동안 사용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으며 탁월한 화이트닝 효과로 즉각적인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나이트 펄 마사지는 피부의 자연 광을 유지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마사지와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1 손가락 네 개를 사용해 볼에서 귀까지 마사지 한다.
2 양 손을 턱 아래에 대고 위로 눌러주며 양 볼을 손 전체로 덮는다.
3 손가락 2개의 끝으로 누르는 것을 반복해 미세 순환을 활성화 시킨다.
4 얼굴 전체를 양 손으로 덮는다.

매일 한 포씩 산뜻한 각질 제거
오엔비 파우더 워시 S

한 포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매일 하나씩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일주일간 부드러운 각질 제거 세안으로 부드러운 피부 결을 만든다. 가루 타입 세안제 파우더 워시 S는 거미 효소’ 아라자임’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에스테틱에서 인기 있는 필링 성분이며 고가의 거미 테라피를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매일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산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세안제가 제격이다. 무당 거미에서 추출한 천연 효소로 만들어진 파우더 워시는 물리, 화학적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한다.


1 얼굴과 손에 파우더 워시를 젖은 손에 털어내 손을 비벼 거품을 만들어 낸다.
2 거품을 얼굴에 굴리면서 가볍게 마사지 하듯 1분정도 문질러 준다.
3 미온수로 충분히 헹군다.
4 얼굴에 물기를 말끔히 닦아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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