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뷰티 습관

2015-09-08 17:17:51
[뷰티팀] 학교를 떠나 처음 접하는 사회 생활, 직장 문화가 새롭고 설레이는 것도 잠시 새내기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업무로 지치게 된다.

피부도 힘을 잃기는 마찬가지. 건조한 사무실 공기 탓에 피부는 메마르고, 시종일관 지속되는 긴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입사 한달 만에 과장님 소리를 듣게 될 지도 모른다.

새내기다운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 사무실에서도 가능한 간단한 피부 관리법부터 퇴근 후 이어지는 스페셜 케어까지 ‘스마트한 직장인 뷰티 습관’을 소개한다.

간단한 뷰티 습관으로 건조한 피부 극복하기

사무실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냉 난방기 사용, 사무용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열기 등으로 쉽게 건조해진다. 때문에 건조함과 푸석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다. 즉각적인 피부 보습을 위한 미스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피부 갈증을 해소해보자.

우선 얼굴에 티슈를 살짝 눌러 유분기와 먼지를 제거한다. 이후 수분 입자가 골고루 퍼지도록 얼굴에서 2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미스트를 뿌린다.

얼굴에 뿌린 미스트는 그냥 두면 피부 속 수분과 함께 증발되어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에센스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나 가벼운 제형의 수분크림을 살짝 덧발라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면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된다.

또 긴장으로 인한 어깨와 목 근육의 뭉침 또한 피부의 피로감을 더할 수 있다. 이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준다. 잠시 취하는 휴식은 피부 컨디션 뿐만 아니라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줄 것이다.

퇴근 후, 스킨 케어를 통한 피부 체력 다지기

퇴근 후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는 기초 케어를 하는 것조차 힘들 수 있다. 이럴 때 간편한 멀티케어 제품으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준다. 스킨 제형으로 출시되는 에센스는 산뜻한 사용감과 더불어 에센스의 효과를 볼 수 있어 간편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팩을 이용한 홈 케어는 간단한 사용법에 비해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피부에 바르고 난 뒤 별도의 세안 없이 잠들 수 있는 슬리핑 팩은 다음 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제품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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