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화신 김희선’ 한 회만에 스타일 변신“역시 김희선”

2013-02-28 12:09:13
[김혜지 기자] 토크쇼 메인 엠씨로 활약하고 있는 김희선 스타일이 화제다.

김희선이 토크쇼 엠씨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는 동시간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방송 후 능청스러운 연기와 돌직구 발언으로 화제에 올랐던 김희선은 방송 초반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 웨이브 헤어에 은은한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했다.

3월 27일 방송 된 2회에서는 스타일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짧게 자른 머리와 오렌지 빛 립스틱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으며 화요 예능의 신으로 거듭났다.

그녀는 쇼가 시작되기 전 기자 간담회에서 심플한 룩에 액세서리와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준 우월한 패션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밝고 유쾌한 캐릭터에 어울리는 밝은 파스텔톤 네일과 스트라이프 스타킹을 매치했다. 시간이 흘러도 감각적인 모습은 스타일 메이커 김희선의 귀환을 알렸다.

그녀의 변신은 색다른 토크와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희선의 우월한 미모는 쇼 전반에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적당히 어울리며 받아치는 그녀의 능청스러움에 시청자들은 매료되기 충분하다.

‘무리수 토크’와 ‘상황극의 여신’ 등으로 불리며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는 아름다움과 바람을 맞으며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는 호감으로 다가온다.

김희선은 프로그램을 위해 본인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음 화에는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시청자들은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사진 출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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