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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연예인 피부월드컵, 최종 승자는 누구?

2013-03-03 10:02:08

[최미선 기자] 여자보다 좋은 피부를 지닌 남자 연예인들의 피부월드컵을 진행했다.

피부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들을 총집합해 그룹 남 아이돌 부문, 솔로 남 아이돌 부문, 남 배우 부문 등 3부문으로 나누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피부하면 떠오르는 부문별 우승 남자 연예인 3명을 소개한다. 모공 하나 없는 탄탄한 기초피부의 소유자 비스트의 이기광과 초근접 화면에도 하얗디 하얀 백짓장 피부를 보여주는 박재범 그리고 함께 연기하는 여배우들에게 항상 본의 아닌 민폐를 가져다 주는 송중기까지.

여심을 홀리는 깨끗한 피부로 언제나 피부미남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3인의 실제 피부모습과 비결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그룹 남아이돌 부문 1위, 이기광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펼치는 이기광은 카메라에 클로즈업되었을 때 더욱 매력적이다. 바로 까무잡잡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때문.

이기광처럼 여성들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광피부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각질제거와 수분 보습은 필수다. 미스트를 휴대하여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고 보습관련 기능성 크림을 사용하면 빛나는 피부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저자극 유기농 화장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인 얼가닉의 ‘바이탈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져’는 전체 성분 중 천연 성분이 99.5%, 유기농 성분이 22.5%가 함유된 천연 유기농 제품이다.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며 피부 조직을 향상시켜 주고 피부 세포에 영양 및 수분을 공급하여 탄력 있는 피부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솔로 남아이돌 부문 1위, 박재범


피부하면 빠지지 않는 남자 아이돌이 바로 박재범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언제나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유지하는 그의 피부비결은 무엇일까.

남들보다 비교적 하얀 피부를 지닌 이들은 더욱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기미나 주근깨, 잡티 하나도 더욱 눈에 잘 띄기 때문. 때문에 꾸준히 스팟크림이나 트러블케어 제품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트러블케어 제품 중에는 EGF 성분이 함유된 뷰티제품을 써보는 것도 좋다. EGF란 상피 세포 성장 인자를 말하며 체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지 컨트롤과 각질케어 및 피부 개선 및 진정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남배우 부문 1위, 송중기


모공 하나 없는 매끄러운 피부결과 하얀 피부톤은 여성들도 닮고 싶은 워너비 중 하나다. 언제나 브라운관 및 스크린 속에서 완벽에 가까운 피부를 보여주는 송중기 피부를 닮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는 물론 여드름 흉터 등의 다크 스팟도 더욱 진하게 만든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물론 실내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문지르는 것보다 톡톡 두드려 펴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2시
간이나 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하자. 햇빛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흉터를 악화시키지 않는다.


예민한 남자 피부 추천 제품은?

(왼쪽부터) 얼가닉의 바이탈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져, 오리진스 스팟 리무버, 미샤 타임 레볼루션 화이트 큐어 UV 선 프로텍터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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