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신현준 결혼 소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배우 신현준은 깜짝 결혼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함께 MC를 맡고 있는 신현준은 멋쩍게 웃더니 “쑥스럽다. 늦게 가는 장가니까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예쁜 딸을 낳았으면 좋겠다. 둘 정도 갖고 싶은데 그 친구는 넷을 원하더라. 아직 내 나이를 모르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현준은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그는 “내 앞에 나타나줘서 정말 고맙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내가 잘하겠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 결혼 소감에 네티즌들은 “신현준씨 결혼 축하드려요”, “신현준 결혼 소감? 예비신부 궁금해요~”, “신현준 결혼 소감하는 날이 오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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