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아이돌그룹 2PM이 5월 컴백을 예고하며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이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국내 컴백에 이어 6월에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혀 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5월 컴백에 앞서 화제가 된 것은 3월에 있었던 팬사인회 현장. 룩옵티컬 전속모델 2PM과 선착순 3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팬사인회 역시 수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식지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사인회 현장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닉쿤을 포함, 전 멤버들이 참석해 여전한 극강 비주얼을 선사했다. 다들 오랫동안 방송활동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완벽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사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기도 했다.
아이웨어 브랜드의 싸인회 현장인만큼 멤버들 모두 각양각색의 아이템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닉쿤은 데님 남방, 베이지 팬츠로 여전한 동안외모를 선사했으며 레드 프레임이 돋보이는 아이웨어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 센스도 보여줬다.
모델 뺨치는 기럭지의 택연은 모노톤 아이템으로 ‘꾸민듯 안꾸민듯’ 내추럴룩의 정석을 선사했다. 워싱셔츠와 블레이저로 환상적인 신체 프로포션을 선사했으며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를 매치해 카리스마까지 더했다.
우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니트 위에 아이웨어를 살며시 걸쳐 남다른 개성을 부여했다. 스퀘어 디테일이 독특한 오렌지 니트웨어와 브라운 아이웨어는 찰떡궁합을 이루며 우영의 스타일링을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줬다.
이번 사인회에서 2PM의 스타일링을 책임진 아이템은 바로 아이웨어. 멤버들 각자 서로 다른 아이템을 연출했지만 모두 스타일링에 포인트 효과와 지적인 댄디남의 이미지를 부여하며 그들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마무리해줬다.
2PM뿐만 아니라 이미 대부분의 패셔니스타들에게 선글라스를 비롯한 아이웨어는 사복패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공항을 갈때는 물론이거니와 시사회 현장이나 야외 촬영시 선글라스는 스타일과 기능성 두 가지를 모두 챙겨주며 가장 손꼽히는 잇 아이템으로 통하고 있다.
2PM의 패션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이웨어는 그 자체만으로 소위 ‘있어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S/S 시즌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스타일링 때문에 고민을 하는데 아이웨어나 선글라스 하나만 제대로 매치해도 올 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건 시간 문제다.
한편 룩옵티컬은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을 전환시킨 프랜차이즈 안경원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모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 개방형 패션매장과 문화공연 등 차별화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에디터 추천 아이템 BEST
룩옵티컬의 ‘듀오라이트 LK1402’ 아이웨어는 안경으로, 선글라스로 바꿔 쓸 수 있는 멀티형 PB브랜드로 2PM이 사인회에서 착용해 화제가 됐다. 깔끔한 디자인과 와이드한 프레임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풍겨준다.
‘LK1114’ 모델은 강렬한 레드 프레임이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서클 프레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수월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룩옵티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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