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싸이 젠틀맨 해외 반응이 화제다.
4월12일 싸이는 신곡 '젠틀맨'을 전 세계 119개 국가에 동시 공개했다. 이에 CNN, AFP, 빌보드, 메트로, 오피셜 차트 등 해외 언론들이 앞다퉈 싸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
영국 언론 메트로는 "'젠틀맨'은 공개 직후 온라인에 음원 파일이 업로드 됐지만 몇 분 만에 차단 처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음원 공개를 전 세계 각국의 12일 0시에 진행하다 보니 뉴질랜드가 약 3시간 가량 앞서 '젠틀맨'을 접할 수 있었고, 결국 유튜브에서는 불법 음원 파일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국내외 음악 팬들이 싸이의 신곡에 얼마나 높은 관심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는 현지에서 '강남스타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싸이가 후속곡을 발표했다고 언급하며 "싸이가 13일 한국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국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볼 수 있다"고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MV와 함께 들을 때 경쾌함이 배가되는 '보는 음악'으로, 해당 MV는 매 장면마다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리는 유머 코드가 포진해 있다.
싸이 젠틀맨 해외 반응에 네티즌들은 "싸이 젠틀맨 해외 반응, 국제가수답네", "싸이 젠틀맨 해외 반응 좋네~ 나도 들어봐야지", "언론 보도 화제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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