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 XTM '절대남자'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옥타곤걸 이수정이 피트니스 전문가로부터 신체 나이가 '10대'라는 판정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6월5일 밤 방송되는 '절대남자'의 주제는 '노화'. 녹화 현장에서 한동길 트레이너는 "엉덩이는 상하체를 연결해 주는 강한 지지대이자 자세 유지를 위한 기준점"이라며 "엉덩이의 탄력과 모양으로 신체나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정의 신체나이 측정은 계속됐다. 한동길 트레이너에 따르면 "엎드린 자세에서 상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려 다리가 머리보다 더 높이 올라가면 신체나이가 10~20대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테스트에 나선 이수정은 머리보다 다리가 훨씬 높아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고 한다. 한동길 트레이너는 "이수정은 근력과 유연성이 결합된 이상적인 엉덩이를 가졌다"고 총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엉덩이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보톡스 뒤태 운동법, 남성 탈모 예방을 위한 방법, 피부노화를 막는 법 등 소위 '아저씨를 오빠로 만드는 비법'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해법을 제시한다. (사진출처: 한경DB,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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