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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배수빈 몸빼바지, 모내기엔 역시? 트로트에 막춤까지…

2013-06-07 21:54:34

[윤혜영 기자] 배수빈 몸빼바지가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는 영화 '마이 라띠마'의 배우 배수빈이 출연해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 농촌 마을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모내기를 도왔다.

이때 배수빈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몸빼바지를 대여해 완벽한 모내기 복장을 갖춘 채 열성적으로 모내기에 참여하며 농사일을 돕고 새참으로 막걸리를 마시는 등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가진 것이 없어서) 자식들에게 미안하다"며 한숨을 짖는 농부의 한탄에 눈물을 보인 배수빈은 트로트를 부르며 막춤으로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배수빈 몸빼바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수빈 몸빼바지도 명품으로 소화하는 능력?", "배수빈이 막춤이라니 얼른 보고싶다", "배수빈 몸빼바지, 의외로 소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올 가을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랑 배수빈을 비롯, 유지태, 김준호, 2PM 준호 등이 함께했다. 6월7일 오후 11시30분 방송.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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